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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신랑과 함께 중복날 초복때 바빠서 못먹었던 삼계탕 이제야 먹었다.
사람들이 많을것 같아서 좀 늦게 갔는데도 많았다.
2인분을 주문하고 있으니 대략 15분쯤지나서 나왔다.
닭은 부드러워서 각자 입맛에 맞게 소금에 찍어먹었다.
찹쌀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어서
맨나중에 국물과 잘 섞어서 먹었다.
나는 괜찮게 잘먹었는데
신랑은 진한 인삼향나는것을 좋아하는데 좀 약해서 아쉬워했다.
그래서 말복때는 인삼넣고 해산물 넣어서 집에서 해주겠다고 말했다.
삼계탕 이렇게보니 안커보이는데 그릇이 많이 컸다.
닭의양도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우리부부에게는 잘맞았다.
이외로 사람들이 많았다.
좌식인 방에서 먹고 싶었짐나 사람들이 다 있어서 홀에서 빈자리에서 앉았다.
기본으로 나온반찬들이다.
깍두기는 아삭함보다가는 좀 무른편이었는데 내입몸이 좀 피곤한상태라 붓기가 있었다.
그래서 먹을 생각을 못했는데 신랑이 말하길래 먹었더니 괜찮았다.
나이드신분들 먹기에는 편할 것 같다.
양념이 진한편이라 나는 맛있었다.
처음에는 옆으로 이렇게 나왔다.
내가 받고 방향을 바꾸었다.
먹기편하게 수저로 섞었다.
찹쌀도 잘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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