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겸 나갔다가 가을 알리듯이 노랗게물든 은행나무 잎 보니 좋다. 늦가을의 끝자락인데 아직도 볼 수 있다는게 감사하다. 이곳은 다른곳보다 다소 늦게 물드는 것 같다. 바람이 불때면 흩날리기도 하지만 그모습마저도 아름답다. 아마도 시간이 좀 더 지나면 땅으로 떨어질것 같은데 그때되면 또 다른 풍경을 선사할 것 같다. 가을이 되면 여러가지 색깔의 단풍이 물든것을 보는데 그중에 하나이다. 붉게물든것부터해서 노란색까지 다양하고 곡식이 익어가듯이 비슷하게 맞추어서 변하되고 겨울이 되기전에 기억할 수 있게 해주니 또한 고마운 마음이다. 이곳은 사람이 쉴 수 있게도 만들어 놓은곳이다. 앞에 운동도 할 수 있게 되어있는데 그사이로 길게 늘어선 은행나무들이 노랗게 물들어서 더욱 아름답다. 사이로 자세히보면 아직 연두빛나..
가을에는 역시 노란색이나 붉은색으로 나무잎들이물든다. 지나던 산책길에서만난 단풍나무를 보니 서서히 들어가는것도 있고 빨간 단풍잎 이쁘다. 햇살을 제대로 받았다면 그 아름다움이 더했을텐데 해질녘이라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보는 즐거움을 주니 좋다. 봄에는 연두색으로 여름에는 초록색으로 이쁨을 더하고 계절이 변하면서 여러가지 색깔을 보여주니 고맙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변화되는 아름다움을 눈으로 볼 수 있으니 더 감사함을 느끼게한다. 여러개의 나뭇잎중에 이것만 아주 빨간색으로 물들었다. 그옆은 다갈색 느낌이다. 바람이 불어서 일까... 좀 뜯어진것도 있지만 그래도 이쁘다. 산책길에서 돌아갈때 곱게 물들어서 그런지 원래 이쁜길이 더 이쁘다. 진한주황색으로 보인다. 서서히 붉은색으로 변화되어간다. 하나하나 놓고봐..
백하수오차 먹어봤다. 아랫층언니가 마트에서 차종류를 사고 증정품으로 받은거라며 자신은 먹어보니 쓰다며 나에게 준것이다. 티백으로 된것이다. 물을끓여서 먹어보니 한약냄새 비슷하게 났는데 여러종류로 마시는 차에 익숙한 나라서 그런지 끝맛에서 단맛도 나름 느낀다. 머 그래도 여자한테 좋다는 말에 혹새서 먹고 있는중이다. 먹어보고 내몸에 잘맞으면 따로 사러가야겠다. 끓인 물에 티백차를 넣은것이다. 여인을 위한 백하수오차 라고 하니 계속 먹어봐야겠다. 왕의한차 라는 표시로 용그림도 있다. 증정용품이었다. 차도 맛있게 즐기는 법도 표시되어있다. 원래는 10개가 들었는데 언니가 한개먹고준거라 9개다. 나야말로 고맙게 마시고 있어서 감사하다. 티백이 들어있는 포장이다. 차를 우려내면 이런색이 된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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