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찾아오고 주변에 꽃이 피기 시작하면 잠시나마 바쁜일상을 접고나서 집에서 가까운곳으로 나들이를 떠날려고 한다. 10년전만 하더라도 도시가 좋았지만 나이가 들어서인지 공기좋은 산이나 계곡이 너무나 시원해서이다. 잠시 쉬는날을 이용해서 그리 집에서 멀지않은곳에서 위치하고 있는 경주 독락당(Gyeongiu Dongnakdong)을 찾나 나서게 되었다. 조금 외진곳이기는 하지만 복잡한 도심지를 벗어날수가 있어서 좋았다. 이전에도 한번 찾아본 독락당은 계곡과 산으로 둘러쌓여져 있는 건물로 사실 볼거리가 그리 많거나 웅장한 건물들의 느낌이 들지는 않지만 흐르는 시원한 계곡을 볼수가 있고 무엇보다 사람이 그리 많이 찾지 않은 곳이기도 하다. 네비를 찾아서 따라가게 되면 경주 끝자락에 위치한곳으로 길을 쭉타고 내려..
항상 매년에 시간이 날때면 봄에 벗꽃을 보기 위해서 주변을 둘러보게 되는데 올해에도 역시 4월 초쯤이 되어서 경주에 위치한 보문정을 찾아가 보기로 하였다. 아무래도 경주하면 전국에 있는 사람들이 나들이를 하기 위해서 들리는곳이라서 예전에 주말에 한번 찾아같다가 도로가 막혀서 낭패를 본적이 있어서 그런지 올해에는 다행히 비가 그치고나서 다음 평일날 시간이 되어서 찾아가 보게 되었다. 평일인데도 불과하고 나들이온 사람들이 생각 이상으로 많아서 참 놀라웠다.. 다들 어디서 온것인지 궁금하기도 하였지만 막상 저 같은 경우에도 힘든 일상을 마치고 없는시간을 쪼개서 찾아간 곳이라 조금은 힐링이 필요할것이라 생각하여서 이해는 간다. 올해에는 봄이 찾아오면서부터 미세먼지와 비가 지속적으로 찾아오게되면서 활짝핀 벗꽃을 ..
가을단풍이 이쁘게 물들었을때쯤 금강휴게소 가게되었다. 날씨가 흐리기도하고 비가내리기도하고 반복될때였다. 그래도 의외로 포근함이 있어서 그리 춥지는 않았다. 날씨가 맑았다면 알록달록 단풍이 든 모습이 예술적으로 아름답게 보였겠지만 흐려도 나름대로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을 수 있어서 감사했다. 평일이라도 사람들은 참 많다. 상하행선이 만나는 지역이라 그런건지 더욱 많은 것도 같고 경치때문에 더 그런것도 같다. 비가오기도하고 흐린가운데도 나무들의 변화된 모습은 그대로 들어온다. 가까이에서 더 보고싶지만 거리가 있다. 맑은 날이었다면 파란하늘과 더욱 잘 어울렸을 것 같다. 다행히 바람이 안불어서 앉아 있기에는 괜찮았지만 4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자연의 신비로운 모습을 볼 수 있으니 행복한 마음이 든다. 이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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