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겸 나갔다가 가을 알리듯이 노랗게물든 은행나무 잎 보니 좋다. 늦가을의 끝자락인데 아직도 볼 수 있다는게 감사하다. 이곳은 다른곳보다 다소 늦게 물드는 것 같다. 바람이 불때면 흩날리기도 하지만 그모습마저도 아름답다. 아마도 시간이 좀 더 지나면 땅으로 떨어질것 같은데 그때되면 또 다른 풍경을 선사할 것 같다. 가을이 되면 여러가지 색깔의 단풍이 물든것을 보는데 그중에 하나이다. 붉게물든것부터해서 노란색까지 다양하고 곡식이 익어가듯이 비슷하게 맞추어서 변하되고 겨울이 되기전에 기억할 수 있게 해주니 또한 고마운 마음이다. 이곳은 사람이 쉴 수 있게도 만들어 놓은곳이다. 앞에 운동도 할 수 있게 되어있는데 그사이로 길게 늘어선 은행나무들이 노랗게 물들어서 더욱 아름답다. 사이로 자세히보면 아직 연두빛나..
가을단풍이 이쁘게 물들었을때쯤 금강휴게소 가게되었다. 날씨가 흐리기도하고 비가내리기도하고 반복될때였다. 그래도 의외로 포근함이 있어서 그리 춥지는 않았다. 날씨가 맑았다면 알록달록 단풍이 든 모습이 예술적으로 아름답게 보였겠지만 흐려도 나름대로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을 수 있어서 감사했다. 평일이라도 사람들은 참 많다. 상하행선이 만나는 지역이라 그런건지 더욱 많은 것도 같고 경치때문에 더 그런것도 같다. 비가오기도하고 흐린가운데도 나무들의 변화된 모습은 그대로 들어온다. 가까이에서 더 보고싶지만 거리가 있다. 맑은 날이었다면 파란하늘과 더욱 잘 어울렸을 것 같다. 다행히 바람이 안불어서 앉아 있기에는 괜찮았지만 4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자연의 신비로운 모습을 볼 수 있으니 행복한 마음이 든다. 이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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