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오던길에 경주 독락당 구경하였다. 이사를 신랑따라서 이사를 몇번다니다보니 그쪽주변의 아름다운곳은 둘러보게된다. 한동안 경주쪽에도 거주한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가끔갔었는데 이사를 하고는 거리가 있다보니 못들렸다. 그러다가 지난주에 일이있어서 갔다가 올라오는길에 이곳을 지나게되어서 잠시 들렸다. 흐린날씨라 좀 아쉽지만 그 나름대로 운치가 있어서 좋았다. 마침 독락당 고택체험 오신 분도 계셨다. 놀랐던것은 이쪽은 비가 잘 안왔던건지 안으로 들어가서 보니 뒷편에 흐르는 물을보는데 거의 없었다. 어서 비가와서 물리 예전처럼 많아지면 좋겠다 싶었다. 주차를 하고 걸어가면서 입구인데 운치가 있고 아름답다. 회재 이언적이 벼슬을 그만두고 고향에 돌아와서 지은 사랑채이다. 안으로 들어가면 보인다. 왼쪽 끝쪽은 사람이 ..
푸르름이 가득한 영덕 삼사해상공원 다녀왔다. 작년늦가을쯤 이곳에 단풍이 들었을때 갔었는데 이번에는 나무들이 초록잎을 드러내는 여름이 되기전 늦봄에 다녀왔다. 같은 장소인데도 계절에 따라서 다른 아름다운 풍경이다. 그래도 날씨가 맑아서 하늘빛이 아름다웠다. 우리는 동해안 7번국도 따라서 여행을 할때는 항상 이른 시간부터 다닌다. 가끔은 새벽녘쯤에도 아름다움을 볼 수 있어서다. 이번에도 아주 많이 서둘렀지만 해가 어느정도 뜬 후였다. 그래도 아름다운 풍경을 마음껏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주차를 하고 우측의 바다쪽을 보았다. 멀리 수평선과 하늘과 바다가 같은 색깔로 아름답다. 편안히 앉거나 서서 볼 수 있게 나무로 되어있엇다. 경북대종이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높은곳에 위치해있었다. 위치가 높아서 그런지 그곳..
올해 겨울의 찬기가 있는 초봄에 옥산서원 다녀왔다. 그때는 날씨가 춥다보니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그래서 한적하게 조용히 둘러보았다. 그리크지는 않은 곳이었다. 작년 여름인가 갔을때는 앞에 냇물이 흐르는 곳이 있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아서 구경하기도 힘들었다. 회재 이언적의 덕행과 학물을 기리기 위해서 1573년에 지은곳이라고한다. 집도 아름답지만 주변의 산과 흐르는 냇물까지 잘 어우러져서 아름다운 곳이었다. 주차를 하고 옥산서원을 향해가다가 보이는 풍경인데 실제로 사람이 사는곳이었다. 들어가는 입구이다. 딱히 문을 열지않아도 먼저 열어져있다. 들어가면 지나갈 수 있게 작은 돌판이 있는데 아래로 어디로 연결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물이 흐른다. 그리고 고개를 들면 보이는곳이다. 참 화려하게 색감이 들..
맑은날 양동마을 갔을때 동호정 둘러보았다. 봄날에 갔을때 심수정을 구경하고 올라가서 본 것이다. 한옥인곳으로 위치가 좀 높다보니 걸어가면서 아래로 내려다 보니 마을 풍경이 들어오면서 이쁘다. 나무들이 초록물결을 이루듯이 있고 흙으로된 길도 담장도 아름답다. 고즈넉한 평화로운 풍경을 보노라니 내마음까지도 잔잔하여진다. 걸음을 옮겨서 올라가다가 마을을 보았다. 기와집과 초가집 모습이 아름답다. 동호정다와서 보니 생각보다 흙으로 된 담벼락이 높기도하고 하늘과 나무들과 집이 잘어러진다. 안으로 들아가면서 문앞에서. 기왓장도 하나하나 잘올려져있다. 생각보다가는 그리크지않았지만 그나마 앞쪽 마을중에 높은쪽이라 한적하다. 마당한쪽에서 산이 보인다. 가읖으로 나무들도 있고 다 둘러보고 내려가는 길이다. 그길마져도 경치..
날씨가 좋아서 지나던길에 경산 반곡지 풍경을 보고왔다. 대구를 지나서 나왔는곳인데 그리큰곳은 아니고 연못같은 느낌이 드는곳이었다. 초여름같은 날씨이기도하고 미세먼지도 없고 맑은 날이다보니 하늘까지 이쁜날이었다. 나무들도 여름을 맞이해서 그런지 녹색이 짙으면서 푸르름을 더해가고 있었다. 거기에 잔잔하게 흐르는 물까지보니 고즈넉하면서 평화로운 마음이 든다. 구름뒤로 햇살이 가리워도 이쁘고 햇살을비추이니 커다란 나무들의 초록색이 다르게 보이고 그에따라 또다른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준다. 한번씩 마음이 편안해지는 경치를 보면 기분까지좋아진다. 따뜻한 햇빛이 비추이면서 나무들위로 파란 하늘에 구름까지 어우러진다. 들어가는 입구쪽에서 맞은편을 볼 수 있도록 편하게 되어있었다. 흰구름이 태양을 막으니 정적이 흐르듯이 ..
봄에 양동마을 갔을때 심수정 둘러봤다. 이또한 고즈넉한 풍경을 이루고 있었다. 약간 올라간 위치에 있었다. 좀 가파른듯이 가는것 같지만 가다보면 아름다운 길이 이쁘다. 회재 이언적을 대신하여 어머니를 극진히 모신 농재 이언괄을 추모하여 지은것이라고 한다. 위에서 보는 경치도 좋고 들어가서 보고 싶었지만 이곳또한 사람이 살고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닫혀져있어서 흙으로 지은 담장에서 보았다. 어떤날은 열려서 구경 할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돌아보고 왔다. 걸어가는 길이 이쁘다. 양사이로 푸르른 나무들까지 좋다. 심수정 한옥에 대해서 설명이 잘되어있었다. 안으로 들어갈 수 없게되어 있어서 이렇게 보았다. 마당도 이쁘고 고즈넉하게 보이는 쉴 수 있게 되어있는 아름다운 곳이다. 위치가 높은곳이다보니 저곳에 ..
푸루른 봄날 경주 양동마을 풍경이 아름답다. 사람들도 많이들 오는 곳이다보니 우리는 나름 적은곳으로 둘러보았다. 현재 거주자들이 살고 있는곳이라서 모두 둘러볼 수는 없지만 이곳저곳 구경만 하여도 경치가 좋다. 다행히 날씨도 좋은 날이었기에 더좋았다. 봄을 알리듯이 나무들도 초원들도 초록색으로 물둘어있었다. 싱그러운 녹색의 물결도 많고 한적한듯 고즈넉한 풍경이 마음이 느긋하게해서 좋았다. 양동마을 안내도가 있다. 이외에도 들어가보면 설명되어있는곳도 있었다. 사람들도 많다. 덥기까지하니 양산도 쓰고 파란하늘과 잘어우러지는 마을이다. 초가집도 기와집도 민박집이었다. 담장넘어로 집이 이쁘다. 여긴 거주자가 없는 것 같았다. 한적한 길로 걸어가는데 숲속에 온듯한 착각이 들만큼 아름다웠다. 이팝나무들이 하얀색꽃을 ..
바다풍경이 아름다운 화진휴게소 갔었다. 요즘 미세먼지도 많고했는데 이번에 며칠 국도타고 여행하면서 예전에 갔던곳을 다시 들리게 되었다. 이곳은 위치가 좀 있다보니 시야가 확 트여서 보기에 좋다. 그리고 아래쪽에는 화진해수욕장도 있다. 이곳에 도착하니 날씨도 맑고 미세먼지도 없어서 좋았다. 이아름다운 경치를 카메라를 가져갔다면 잘담았겠지만 안가져가서 핸드폰에담았는데도 아름다웠다. 동해바다풍경을 보면서 차를 마시고 한참을 구경했다. 하지만 우리는 움직여야하기에 다시 서둘렀다. 푸른하늘과 바다과 잘 어우러진다. 저멀리 수평선도 잘 보인다. 어느쪽을 보아도 아름답다. 미세먼지까지없는 맑은하늘이 더욱 좋았다. 바람이 좀 불어서 파도가 있긴했지만 그마저도 파도가부서지는것이 눈에 들어온다. 하얀파도와 푸른물 하늘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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