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철에 찾아나선 독락당 구경가다.
봄이 찾아오고 주변에 꽃이 피기 시작하면 잠시나마 바쁜일상을 접고나서 집에서 가까운곳으로 나들이를 떠날려고 한다. 10년전만 하더라도 도시가 좋았지만 나이가 들어서인지 공기좋은 산이나 계곡이 너무나 시원해서이다. 잠시 쉬는날을 이용해서 그리 집에서 멀지않은곳에서 위치하고 있는 경주 독락당(Gyeongiu Dongnakdong)을 찾나 나서게 되었다. 조금 외진곳이기는 하지만 복잡한 도심지를 벗어날수가 있어서 좋았다. 이전에도 한번 찾아본 독락당은 계곡과 산으로 둘러쌓여져 있는 건물로 사실 볼거리가 그리 많거나 웅장한 건물들의 느낌이 들지는 않지만 흐르는 시원한 계곡을 볼수가 있고 무엇보다 사람이 그리 많이 찾지 않은 곳이기도 하다. 네비를 찾아서 따라가게 되면 경주 끝자락에 위치한곳으로 길을 쭉타고 내려..
아름다운국내여행
2016. 5. 1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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