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주말에 삼계탕 먹었다
지난 토요일 신랑과 함께 중복날 초복때 바빠서 못먹었던 삼계탕 이제야 먹었다. 사람들이 많을것 같아서 좀 늦게 갔는데도 많았다. 2인분을 주문하고 있으니 대략 15분쯤지나서 나왔다. 닭은 부드러워서 각자 입맛에 맞게 소금에 찍어먹었다. 찹쌀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어서 맨나중에 국물과 잘 섞어서 먹었다. 나는 괜찮게 잘먹었는데 신랑은 진한 인삼향나는것을 좋아하는데 좀 약해서 아쉬워했다. 그래서 말복때는 인삼넣고 해산물 넣어서 집에서 해주겠다고 말했다. 삼계탕 이렇게보니 안커보이는데 그릇이 많이 컸다. 닭의양도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우리부부에게는 잘맞았다. 이외로 사람들이 많았다. 좌식인 방에서 먹고 싶었짐나 사람들이 다 있어서 홀에서 빈자리에서 앉았다. 기본으로 나온반찬들이다. 깍두기는 아삭함보다가는 좀 무..
먹는건즐거워
2017. 7. 2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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