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저녁 수육 매콤한 버섯콩나물찜 만들어 먹었다

신랑이 늦은저녁에 수육이 먹고 싶다고 했다.

기분이 좀 그런것 같길래 매콤한 버섯콩나물찜 같이 했다.

그리고 마늘슬라이스하고 새우젓 쌈장하고 쌈을 같이 준비했다.

내방식으로 보쌈 만들기

앞다리살을 물에 씻어서 압력밥솥에 넣고 월계수잎과 집된장과 물을

고기넣은것에 좀더위에 양을 맞추고 압력밥솥추가 소리내면서 돌기시작하면

센불에서 5분 그런후 약불에서 10분 하고 불을 끊다.

그런후 김이 다 빠지면 썰어서 낸다.

 

매콤한 버섯콩나물찜 만들기는

집에 먼저 멸치육수가 있는것을 사용했다.

넓적한 냄비에 콩나물을 넣고 청양고추 얇게썬것, 양파, 버섯, 당근 호박 순으로 넣고

제일위에 냉동 해물몇개있어서 넣고 육수는 콩나물높으로 맞춘다.

그렇게 어느정도 끓으면 소금을 넣고 잘 섞어서 거의익히고

고춧가루와 찹쌀가루 잘 섞은것을 넣어서 저어준다. 간은 맛을보면서 조절한다.

 

 

이렇게 술안주를 만들었다.

신랑은 소주를 마시고 나는 콜라를 마셨다.

 

 

집에 삼겹살은 다먹고 앞다리살이 있어서 그걸로 준비했다.

 

 

압력밥솥 장점이 금방된다는 것이다.

일반솥에하면 시간이 올래걸리기도하고 날씨도 더워서 빠른게 좋다.

 

 

한쪽은 좀 도톰하게 썰고 이족은 얇게 했다.

 

 

같이 먹을 새우젓과 마늘 슬라이스한것 청양고추도.

별도로 와사비장도 했다. 가끔 그냥먹을때 거기에 찍어먹는다.

 

 

버섯콩나물해물찜이다. 신랑은 고기만 먹으면 느끼해하는 편이라 별도로 준비했다.

시중에 파는 냉동해물 새우나 홍합 바지락 오징어들이 들어있는걸 구입해 놓은게 있어서

함께 넣어서 만들었다. 냉동살만있어서 그런가 그다지 깊은 맛은 나지않는편이다.

 

 

호박은 내가 잘먹어서 많이넣었다.

 

 

콩나물들이다. 집에 많지않아서 있던걸 다 넣었다.

 

 

이쪽인 좀더 굵게 썬것이다.

자주는 아니라도 기분울적해할때 한번씩 해주면 잘먹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