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아름다운국내여행

오랜만에 경주 독락당 둘러보았다

일상의감사와기쁨 2017. 7. 19. 08:10

올라오던길에 경주 독락당 구경하였다.

이사를 신랑따라서 이사를 몇번다니다보니

그쪽주변의 아름다운곳은 둘러보게된다.

한동안 경주쪽에도 거주한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가끔갔었는데

이사를 하고는 거리가 있다보니 못들렸다.

그러다가 지난주에 일이있어서 갔다가 올라오는길에

이곳을 지나게되어서 잠시 들렸다.

 

흐린날씨라 좀 아쉽지만 그 나름대로 운치가 있어서 좋았다.

마침 독락당 고택체험 오신 분도 계셨다.

놀랐던것은 이쪽은 비가 잘 안왔던건지 안으로 들어가서 보니

뒷편에 흐르는 물을보는데 거의 없었다.

어서 비가와서 물리 예전처럼 많아지면 좋겠다 싶었다.

 

 

주차를 하고 걸어가면서 입구인데 운치가 있고 아름답다.

회재 이언적이 벼슬을 그만두고 고향에 돌아와서 지은 사랑채이다.

 

 

안으로 들어가면 보인다.

왼쪽 끝쪽은 사람이 거주하고 있어서 못가고 오픈되어있는곳만 구경 할 수 있다.

 

 

여기는 별채.

여기도 안을 볼 수는 없다.

 

 

이날따라 여기가 문열려있어서 특이하다 생각했는데

독락당 고택체험 하시는분들이 오셔서 그랬던것이다.

보이는 오른쪽끝으로 가면 되는것 같은데

아무래도 우리는 구경온것이라 여기까지만 보았다.

 

 

뒷편의 물이 흐르는 곳으로 가는길

나무가 멋지다.

 

 

그런데 예전에 전체적으로 흘러내리던 물가가

지금은 보이는것처럼 저랬다.

이쪽은 비가 거의 안온건지 바닥의 돌들이 보인다.

 

 

어서 비가 많이 와서 예전처럼 그래야할텐데.

 

 

고택체험하시는분들은 안으로 들어가서 저기에 앉아서 구경할 수 있겠지만

우리는 이렇게 보아도 아름다우니 만족한다.

 

 

풍경이 고즈넉하니 아름답다.

맑은날도 참 이쁜데 흐린날은 그대로의 풍경이 또한 좋다.

 

낮은 물이라도 안에 작은 물고기들이

몰려다니고 있었다.

그나마 여기가 가장 물이 많았는데 얉았다.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