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초가을이 들어가기전 9월달쯤에 보았던 붉지만 화려한 꽃무릇 만개한것을 보았다.

다른꽃들 보러갔다가 보게되었던것인데 여러종류들로 많았다.

다른이름으로는 석선화 라고도 불리운다.

여름에 피는 상사화처럼 꽃과 잎이 따로 피어나서 서로 만나지 못한다.

 

그렇다보니 꽃무릇 꽃말 또한 이룰 수 없는 사랑이라고 한다.

그렇지만 워낙 빨간색꽃잎이 화려하기에 보는 이로하여금 다른 뜻이 더 어울릴것 같은 착각이든다. 주변의 옅은 색깔의 꽃들보다가 더 눈에 먼저들어올정도였다.

 

연두색과 초록색에 가까운 줄기의 끝에 화려한 꽃들이 피어있다.

동그랗게 보이기도하면서

 

가만히 보면은 꽃잎의 끝에 앞에 또한 작지만 꽃줄기가 있다.

그렇게 하나둘 6개정도가 모여서 이어진것처럼 말이다.

 

그리키가 높은 편은 아니었지만 꽃잎에 비하면 높다.

 

사이사이에 아직 만개하지못한 꽃봉오리들도 있었는데

오히려 그모습이 더 보기에 좋다.

 

주변의 연두색과 녹색들사이에 있어서 그런지

더욱 붉은색이 눈에 들어온다.

 

내가 보았던곳에서는 아직 꽃무릇관광지처럼 많지는 않았지만

다른 여러종류의 꽃들과 잘 어우러져서 아름다웠다.

 

올해에 가을쯤에도 이꽃들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시간이된다면 다시 가보려한다.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