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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어항은 한자반인데 인공수초를 넣는편이다. 많이 넣지는 않고 열대어들이 쉴 수 있는 항아리좀 큰것과 함께 넣는다.

몇개월에 한번씩 바꾸어주는데 이번에는 야자수 나무랑 식물로 두가지 넣었다.

저번처럼 화려한 색상은 안하고 초록색으로 했다.

물에 넣어주니 열대어들이 좋아하는지 어떤지는 사실 모르겠다.

그냥 변화없이 잘다니고 하니까말이다.

 

집에있는 구피들은 사람이 다가가면 밥달라고 무조건 달라붙는다. 그렇기에 한참 그대로 있으면 아주는것이구나 아는지 서서히 지들끼리 몰려서 자유롭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우리집에서 제일 오래된 구피두마리이다.

이렇게보니 슬림하게 보이는데 실제로는 뚱뚱하면서 큰편이다.

이름도 내가 뚱뚜르로 지었다.

 

어항에 새로넣은 인공수초이다.

처음에는 어떨지 몰랐는데 넣으니 잘 어울린다.

 

두마리는 사이가 참 좋은지 항상 같이 다닌다.

한마리가 움직이면 다른것도 같이 따라서 간다.

사이좋은 형제같다고나 할까.

 

우리집에서 잘살고 있는 구피들이다.

여기는 꼬리가 빨간종류가 좀 많이 나왔는데 노란색구피가 더많다.

 

보면 알겠지만 또다시 같이 다닌다.

커다란 항아리옆에 가든 나무들에 가든 콩돌에 가든 어이든 같이 움직인다.

 

둘이는 무슨 대화를 하는것처럼 보인다.

곧 치어를 낳을 것 같다.

 

순한옐로우 구피이다.

 

 

우리집 구피들의 활발한 움직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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