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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건즐거워

달짝지근한 버섯불고기 전골 먹었다

일상의감사와기쁨 2019. 1. 10. 11:34

며칠전부터 달작지근한 버섯불고기 전골 먹고싶다고 하길래 저녁으로 먹었다.

집으로 배달되어 오는 쿠킹박스 종류중에 하나로 주문한것이다.

거기에 집에 있는 황금버섯을 더추가해서 끓여서 먹었다.

 

별도로 찍어먹을 소스는 없었는데 우리는 간장화사비장을 만들어서 찍어먹었다.

달콤한맛에 살쪽쏘는와사비가 우리입맛에는 잘어울렸다.

날씨도 추워서 그런지 따뜻한 국물과 함께 한끼잘먹었다.

 

당면은 육수붓기전에 먼저 10분정도 불렸다가 넣었다.

다른것은 모두 채썰어져있어서 표고만 썰었고 나머지는 씻어서 넣고 냉장고에

황금팽이버섯은 씻은후에 손질해서 넣었다. 제일위에는 양념된 소고기를 올렸다.

그리고 간장으로된 소스 야채육수에 물을 더넣어서 끓였다.

 

서서히 끓기시작하였다.

가장자리부터 서서히.

 

팔팔끓이시작하고 소고기는 가장 나중에 끓여졌다.

 

전체적으로 끓으면서 싱싱하던 야채들이

보이는것처럼 변하였다.

 

먹기좋게 고기를 비롯해서 버섯과 채소들이 익었다.

국물도 달짝지근하고 뜨겁다.

 

앞접시에 먹을만큼 담아서 와사비간장소스에 찍어먹었다.

여기는 없지만 가장 먼저 익힌당면을 먹었다.

안그러면 가장 빨리 당면이 불을까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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