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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칼리안드라 볼때는 화려한 붉은색꽃이 활짝 피었을때이다.

이번에 보면서 아직 만개하는 꽃을보려면 몇달이 남았다.

그렇게 그냥 지나려다가 유심히 나무를 보았다.

큰나무에 뻗어나가는 가지도 생각외로 많이 가느다란 모양을 하고 있었다.

그사이사이로 짙은연두색의 나뭇잎을 하고 있었다.

끝에는 짝을 이루듯이 2장의 나뭇잎이었다.

 

줄기처럼 비슷한 잎맥을 하고 있었다.

그사이로는 그물처럼 뻗어있기도했다. 이번처럼 유심히 본적이 있던건가 싶은 생각이들었다.

항상 독특하면서 솜처럼 화려한 꽃만보다가 그외의 모습을 보니 기분이 참 다르다.

아프리카, 아시아, 북미 남미가 원산지, 칼리안드라 속의 식물은 100여종이라고 넘는다고 되어있었으며 크기가 1~2m정도의 열대상록관목이라고 팻말에 설명이 되어있었다.

 

온통 주변에 이나무들이 있었다.

여기에서는 큰편이 아니었기에 내키정도였다.

가지들도 가늘다.

 

새롭게 위에 나는것들이다.

그래서 다른것과는 색깔이 다르다.

좀더 갈색과 연두색이 섞인것이다.

자랄수록 녹색이 되어간다.

 

좀더 가까이에서 보면은

2개씩 맞추어서 나고있다.

오른쪽에 보면 새로돋아나는 나뭇잎이 있는데 색깔이 다름을 알 수 있다.

 

햇살이 더 잘들어오는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일까 다른것보다가 연하다.

아무래도 그늘쪽에 있을수록 더 진한모습을 하고 있듯이.

 

잘보면 줄기와 잎맥이 마치 이어진것처럼 연결되어있다.

그렇기에 다 가느다랗게 보이기도한다.

꽃이피는 시기에 갔었다면 자연스레 화려한꽃들만 보았을것을

그렇지않은 시기이기에 이 나무를 더자세히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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