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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문어삼계탕 해먹었습니다. 날씨가 너무 더운 요즘입니다.

지난주에 말복이었는데요 삼계탕을 해먹어야할 것 같은 기분.

그전에 식당가서 주문해서 먹었는데 신랑이 해산물이 별로 없다고 하길래

재료를 사와서 집에서 만들어 먹었답니다.

 

마트에가서 삼계탕 닭백숙용으로 고르고 문어 전복을 사왔답니다.

그리고 집에 장날에 사놓은 황기와 대추, 버섯 오가피를 더 추가했답니다.

전복문어삼계탕 압력밥솥에 만든었는데 과정을 사진으로 담은게 없네요

있는것만 올리고 설명해봅니다.

 

 

완성된 것 입니다.

1)먼저 닭은 기름기를 제거하고 압력밥솥에 닭과 황기 대추 버섯 마늘 오가피를 넣고

물을 2/3정도 담은후에 두껑을 닫고 올리구요

2) 추가돌기시작하면 센불에서 10분 약불에서 5분을 끓이고 10분간 뜸을 드립니다.

3)그런 후에 일반 냄비에 닭과 육수를 담아서 한소금 끓이면 그때 문어랑 전복을 넣고

8~10분정도 끓입니다. (늦게 해산물을 넣는 이유는 처음부터 함께 넣고 끓이면

해산물의 쫄깃한 식감이 사라지기때문에 후에 넣습니다.)

 

찍어먹을건 초장과 소금장등을 준비해서 먹었어요

 

 

참고로 문어는 씻을때 밀가루를 넣어서 씻으면 빨판부터해서 깨끗해 집니다.

전복은 솔로 깨끗하게 씻어서 준비하면 됩니다.

 

 

전복은 그리 큰게 아니구요 문어도 큰것이 아닙니다.

닭보다 좀 작습니다.

나중에 문어가 들어간 저국물에 죽을끓이고 소금으로 간하면 고소한맛이 납니다.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닭가슴살도 압력밥솥에서 잘 익어서 부드러워서 해산물과함께 먹기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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