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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지니 뚝배기에 따뜻한 추어탕 먹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건강의 상태도 예전같지 않기에 먹거리를 신경쓰게된다.
집에서 할 자신은 없기에 신랑과 나가서 먹었다.
뚝배기에 추어탕이 담아져서 나와서 그런지
따뜻함이 먹는동안 오래가서 좋았다.
맑은국 비슷한 추어탕이라 나는 좋았다.
나는 손발이 전체적으로 찬편이라 따뜻한 성질의 이음식이 나는 잘 맞는편이다.
청양고추랑 마늘을 듬뿍넣어서 먹었다.
난 우거지가 많이 든것도 좋아한다.
개인적으로 제피가루인지 산초가루인지를 선택해서 먹을 수 있어서 좋다.
나는 잘안먹는거라 빼고 먹기때문이다.
기본 반찬들이다.
나물무침이 맛있다.
리필해먹은 반찬들이다.
청양고추는 다져서 나온것도 있고
그대로 찍어먹을 수 있게 나온것도 있다.
맑게나온 탕이다.
넣어서 먹을 수 있는것들이 별도로 나왔는데
찍은게 없다.
추어탕에 공기밥 청양고추 다진마늘등을 듬뿍넣고 섞었다.
우거지랑 잘섞이게해서 따뜻하게 잘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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