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즈넉한 경주 양동마을 서백당 다녀왔었다. 10월초에 갔을때라 나무들이며 마을들이 푸르름을 간직한 풍경이었을때다. 사람들이 그리 많지는 않아서 느긋하게 둘러보기 좋았다. 들어오는 입구에서 가장 멀리떨어진곳에 위치해있는 편이었다. 조선시대의 가옥이며 중요민속자료 제23호이다. 양민공 손소가 건축한 집으로 월성손씨종택 서백당이며 회재 이언적이 태어난 곳이다. 마당에 큰 향나무는 건축당시에 심어져서 그런지 엄청나게 크다. 입구에서 들어가면 우측에 너른 마당이 있는데 그곳에 서서 담넘어로 보이는 풍경이 산과 잘 어우러지면서 시야가 확트여보이며 매우 아름다웠다. 서백당 가는길이다. 왼쪽에는 은행나무들이 늘어서있었다. 이정표도 잘 표시되어있었다. 맑은날이라 푸르른 하늘에 하얀 구름도 이쁘다. 가다보면 오른쪽편에 올..
올해 몇월인지는 모르겠지만 경주 동궁원 식물원에 다녀온적이 있다. 또한 가까이에 버드파크도 있는데 우리는 그곳은 시간이 안되어서 못들리고 여기만 구경했다. 나는 천천히 둘러보면서 내가 잘 모르는 식물들 구경하는것도 좋고 아름다운 꽃들을 감상하는 것도 좋아한다. 그렇게 보다보면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간다. 새로운 이름들을 알게될때도 좋고 안에 온도도 잘 맞아서 나들이 하는 기분도 들고 싱그러운 느낌도 든다. 갔는날이 파란하늘에 맑은 날이어서 참 아름답다. 보문호수근처라서 위치였다. 물이 맑게 흐르기에 버드파크가는쪽이다. 안으로 들어가니 흐르는 물이 보인다. 시냇물같이 이쁘다. 바오밥나무이다. 높이가 큰 나무다보니 다 못찍었다. 종려죽이라것인데 푸르른게 이쁘다. 분홍색의 이쁜꽃이 피어있었다. 식물이름도 붙어있..
지난달 중순에 중부내륙고속도로 상행으로 올라가다가 충주휴게소 들렸다. 날씨가 춥기도했고 경치를 구경하기에는 뿌연하늘을보니 미세먼지가 있는건지 좀 그랬다. 그래도 주변을 나름 돌아보았고 공사중인곳이 있다보니 평의점에 잠시들렸다가 실내로 들어가서 커피주문해서 마셨다. 평일이었는데도 사람들도 많았다. 다음에 다시 가게된다면 파란하늘이 보이는 맑은날 가서 풍경을 둘러보고싶다. 이날도 더 있고 싶었지만 일이 바쁘기에 우리는 서둘러서 다시 움직였다. 주차를 하고 실내로 가기위해서 걸어가다가 단풍이 이쁘게 들어있는 나무들이 보였다. 붉은색깔로 곱게 미세먼지같았다. 뿌연하늘이라 그런지 좀 아쉽다. 걸어오다가 뒤를 보니 깔끔하게 보였다. 공사중인곳이 있었다. 편의점갈려니 그옆쪽으로 해서 들어갔다. 지난달 중순이었으니 지..
여러가지일이 많았서 머리도 식힐겸 무작정 동해안을 향해서 갔다. 그렇게 여행간곳이 영덕 삼사해상공원 이었다. 그리 빠르지도 늦지도 않은 오전좀 이른 시간이라서 사람들이 별로 없이 한적해서 구경하기에 좋았다. 마침 날씨도 따뜻하기까지해서 걸으면서 둘러보기좋았다. 경북대종이 있고 푸른바다가 보이는곳인데 시간이 그래서 그런지 해가 높이 뜨고 있는 중리라 처음엔 좀 그래도 구경하다보니 맑은 날이 드러나면서 이뻤다. 단풍이 다 떨어지기전이라 풍경도 아름답다. 주차를 하고 서서보았다. 나무들이 알록달록 변화된 잎들이 보인다. 바닥으로 떨어져있는 단풍이든 나뭇잎들이다. 가을이 지나가고 있음을 알리는 것 같다. 해가뜨고 있는 반대쪽이다. 바다와 함께 찍고싶었지만 햇빛이 비추어져서 이렇게 나왔다. 영덕군 여행지도도 잘 ..
중부내륙고속도로 타고 내려가다가 들린곳이 선산휴게소 하행 방면 들렸다. 해가지는 저녁때쯤이라 날씨도 추웠다. 그냥 따뜻한 차를 마시고 싶어서 들렸는데 생각도 못한 풍경도 있었다. 휴게소 뒷편으로 가니 강은아닌것같았고 호수인지 저수지인지모르겠지만 흐르는 물이 숲에 둘러쌓여져 있어서 경치가 아름답다. 밝은 낮에 파란하늘과 어우러져 있었다면 더좋았겠지만 해질녁이라 노을이 있어서 또한 그나름대로 좋았다. 우리는 서서 좀 더 구경을 하다가 내려와서 따뜻한 차를 마시고 출발했다. 여기말고 위쪽에 있는데 그쪽에서 보면 뷰가 더 좋다. 주차를 하고 겉은 이렇게 보였다. 여긴 위에와는 다르게 제대로 서서 사진찍은곳이다. 풍경이 더 잘보이고 잔잔한물경도 보인다. 평화롭고 따스한 느낌 가을날의 단풍이물들어서 또다른 느낌이다..
쉬어가려고 들린 금강휴게소. 이곳은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다. 물이 흐르는 강과 아름다운 산으로 둘러쌓여있어서 잠시 들린 이로하여금 편안함을 느끼게하기에 나또한 경치를 보기위해서 지나가게되면 꼭 들린다. 10월초쯤에 들렸을때라 산들이 푸르렀다. 지금은 시간이 꽤 지났으니 단풍이 곱게 물들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든다. 아름다운 경치를 배경으로 둘러보다가 밥도 먹고 커피도 마셨다. 언제쯤 가게 될지 모르겠지만 눈내리는 풍경만 본적이 없다. 겨울에 가도 매번 맑은날만 다녔기에... 어떤 아름다운 모습일지 궁금하기도하다. 몇번가봤어도 이렇게 강에서 보트타는건 처음보았다. 휴게소 들어가서 주차를 하고 걸어가면서 보니 아름다운 강과 나무의 잘 어우러진조화가 눈에 먼저 들어온다. 잔잔하게 흐르는 강을 보니 평화로운 느낌..
이달초 경주 양동마을 무첨당 하고 수졸당 구경하러갔다. 이마을자체가 넓고 구경할곳은 많지만 사람들도 살고 있기에 구경하는데는 한정적이다. 여강이씨 대종가의 별당 무첨당 구경할때도 그랬다. 이곳도 문이 닫혀서 다 구경은 못하고 부분 열려있는곳만 구경했다. 이언적의 4대손 의잠호를 따서 지은 수졸당 또한 마찬가지였다. 오픈되어있는 몇곳만 구경하다가 왔다. 두장소다 마을치고는 높은 곳에 위치해있어서 가파르게 올라갔는데 겉만 조금 구경한게 다라서 아쉽지만 거주하시는분들 입장에서보면 이해는 간다. 무첨당쪽인데 이쪽은 문이 닫혀있어서 오른쪽 옆으로 가면 그나마 열려있기에 그쪽으로 걸어갔다. 이 두곳을 구경하였다. 둘다 높곳에 위치해있어서 산을 바라보는 풍경은 좋다. 옆으로 오니 구경할 수 있게 문이 열려있었다. 이..
매년마다 여름이 찾아오게되면 해수욕장을 찾아서 지나가는길에 항상 들리는곳으로 올해에는 봄에 잠시 영해를 찾아가는길에 화진휴게소를 들리게 되었다.. 휴게소뒤에는 푸른바다가 펼쳐져 있어서 갈때마다 너무나 시원하게 느껴지는곳이기도 하다. 작년에는 휴가기간때 찾아가게 되어서 너무 많은사람들이 넘쳐나서 주차할 공간조차 찾기가 어려웠지만 이번에는 조금은 한가하게 보여서 여유롭게 좀더 주변에 경치를 둘러볼수가 있어서 가는길이 즐겹게 느껴지기도 하였다. 화진휴게소를 지나가는길에는 여러개의 해수욕장을 볼수가 있고 봄철의 경우에는 대게를 사러온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한여름이 아니더라도 대체적으로 차가 막히는경우가 번번히 있어서 대도록이면 여유를 같고 출발하는것이 좋을것 같다. 지나가는 길은 7번 국도로 경북 포항에서 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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